[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스누퍼 / 사진제공=위드메이
스누퍼 / 사진제공=위드메이
보이그룹 스누퍼가 컴백 준비에 시동을 건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8일 오전 스누퍼의 컴백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누퍼는 최근까지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등 해외 활동에 집중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들의 국내 컴백이 더욱 기대된다.

특히 멤버 수현, 상일, 세빈이 KBS2 ‘더유닛‘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6일 방송에서 수현과 상일이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상일과 수현은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 ‘더 유닛’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앞으로 ‘더 유닛’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저의 많은 매력들을 보여드릴테니 계속 응원해주세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위드메이 관계자는 “’더 유닛’을 통해 멤버들이 한단계 더 성장했다”며 “’더 유닛’에서 보여주지 못한 그들의 매력을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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