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티아라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티아라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티아라의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이하 MBK)가 ‘티아라’라는 이름을 특허청에 상표로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해 12월께 MBK와 전속계약을 마쳤다. 멤버들의 향후 거취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티아라’로 다시 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MBK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MBK 측 관계자는 “티아라와는 좋게 마무리 지었다. 현재 멤버들이 향후 거취도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2의 비스트 사태’라고 보는 건 억측”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비스트는 ‘하이라이트’로 팀명을 바꿔 활동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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