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개밥 주는 남자2’ / 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2’ / 사진제공=채널A
이태곤이 새해를 맞아 비글 남매 쌤, 애리와 함께 겨울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이태곤이 바다에 도착 후 쌤과 애리가 모래 해변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뛰어 놀며 다정한 ‘개아빠’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후 이태곤은 비글 남매와 함께 한 펜션의 실내 수영장을 찾아간다. 그는 “비글이 물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굳이 (수영장을) 찾아서 온 것”이라며 반려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태곤은 수영장에서 쌤, 애리에게 물이 무섭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수영장에 들어간다. 녹화 현장에서 이태곤은 과거 수영 강사 출신답게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또 비글 남매를 사료로 안심시키고 기다려주며 첫 수영을 도왔다.

‘태곤 펫밀리’의 첫 가족 여행기는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개밥 주는 남자 시즌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