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기타리스트 전훈 / 사진제공=초콜릿뮤직
기타리스트 전훈 / 사진제공=초콜릿뮤직
기타리스트 전훈이 솔로 앨범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전훈은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The First And The Last’의 앨범 수익금 일부를 밀알복지재단 독거노인 후원사업에 기부했다.

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한달간의 앨범 수익금과 기부자들을 함께 공개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훈은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앨범을 사랑해주셔서 뜻깊은 기부로 이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앨범 판매 기부 릴레이는 계속될 예정이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기타리스트 전훈은 이승환, 박정현, 임창정, 휘성, 거미, 플라이투더스카이, 윤하, 이하이, 악동뮤지션, 헨리, 지코, 에릭남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왔으며 지난해 11월 24일 첫번째 정규앨범 ‘The First And The Last’을 발표하여 음악 관계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 편곡과 프로그래밍, 사운드디자인 등을 직접 해내며 원맨밴드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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