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제공=MBC ‘돈꽃’
/ 사진제공=MBC ‘돈꽃’

MBC 주말드라마 ‘돈꽃’이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돈꽃’ (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14회에서는 강필주(장혁)과 나모현(박세영), 장부천(장승조)가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강필주, 나모현이 탄 차량과 두 사람을 쫓아가던 장부천의 차가 사고를 당하는 내용이 암시되며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극 말미 차량 폭발사고는 과연 누구의 차가 폭발한 것인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아 시청자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사고의 배후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도 뜨겁다. 사고 장면과 함께 정말란(이미숙), 장국환(이순재), 장성만(선우재덕), 장여천(임강성)의 모습이 교차로 등장한 것. 이를 통해 사고와 청아의 후계 전쟁이 얽혀있음이 밝혀졌다.

‘돈꽃’ 제작사 유에프오프로덕션 측은 “오는 6일 방송에서는 사고의 전말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이 고조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돈꽃’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영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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