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임화영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슬기로운 감빵생활’ 임화영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슬기로운 감빵생활’ 임화영 / 사진=방송 화면 캡처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임화영이 사랑에 빠진 여자의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 12회에서는 김제희(임화영)와 이준호(정경호)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어린시절 첫사랑 준호와의 두근거리는 연애가 시작되면서 제희는 연애에 서툴면서도 솔직하고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준호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해 다른 남자에게 고백받았다고 귀여운 거짓말을 했고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거짓말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잠옷 차림으로 귀여운 연기를 하는가 하면, 준호와의 데이트로 한껏 들떠 허둥지둥하며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제희 역의 임화영은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움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꿀 떨어지는 눈빛과 수줍으면서도 생기발랄한 미소 등 사랑에 빠진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이야기의 전개와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임화영이 보여줄 존재감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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