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화면 캡처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화면 캡처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의 정경호가 다정한 말로 임화영을 설레게 만들었다.

준호(정경호)는 4일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제희(임화영)이 다른 남자와 영화를 보러간다는 이야기에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영화를 보러 오라는 준호의 이야기에 달려온 제희는 “세수도 하지 못하고 왔다”고 말했다. 준호는 팝콘을 건네며 “너 다 먹어라. 좀비 영화를 왜 돈 주고 보는 지 몰라”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영화가 시작되자 준호는 영화에 집중한 제희를 바라봤다. 이어 끊임없이 팝콘을 집어 먹는 제희에게 “팝콘 좀 그만 먹어”라고 나무랐다. 하지만 “그래야 손을 잡을 거 아냐”라고 덧붙여 설렘을 유발했다. 제희의 손을 잡은 준호는 다정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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