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블핑하우스’ 예고 화면
/사진=’블핑하우스’ 예고 화면
그룹 블랙핑크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블핑하우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6일 처음 공개되는 1화에서는 ‘블핑하우스’로 이사 준비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숙소부터 애정템까지 블랙핑크의 리얼한 일상 생활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은 숙소에 설치된 수많은 카메라를 낯설어 했지만 점차 적응하며 비글 매력을 발산했다.

이삿짐을 싸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아끼는 물건도 공개될 예정이다. 지수는 가방 가득 트레이닝복을 챙겼으며,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제니는 오프 숄더 스타일의 상의를 옷장에서 끊임없이 꺼내며 자신만의 패션 취향을 드러냈다.

로제는 분홍색 소지품들을 자랑하며 자칭 ‘핑크 홀릭’을 강조했다. 또 리사는 디즈니 캐릭터와 간식을 1순위로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 당일, 차량이 홍대 한 복판으로 들어서자 멤버들은 “진짜 여기에 숙소가 있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블핑하우스’의 핑크색 대문과 숙소 내부를 둘러보며 멤버들은 환호와 탄성을 연발했다.

블랙핑크의 개성 넘치는 일상과 입주기를 담은 ‘블핑하우스’ 첫 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 유튜브와 VLIVE로 선 공개되고, 7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방송된다. 이어 8일 오전 10시에는 올레TV에서 방영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