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19회 예고
/ 사진=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19회 예고

TV조선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박해미와 줄리안이 의사 결정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다.

오늘(4일) 방송되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 19회에서는 박왕대(줄리안)이 본인의 이름이 촌스럽다고 느끼고 개명을 원하게 된다. 이에 엄마 박해미(박해미)가 반대하자 “Mom은 뭐든 다 자기 맘대로야, 나도 이제 어른이고 병원원장인데”라며 불만을 표한다.

이튿날 병원 조례시간에서 해미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지시하는데 의견조율이 안되자 왕대는 급기야 진료를 거부하고 병원을 나가버린다. 그 길로 개명신청을 하고 돌아온 왕대는 집에서도 방문을 걸어 잠그고 기선제압에 나서지만 해미 역시 반격을 보이며 첨예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진(이현진)이 박현경(엄현경)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쓰게 된다. 현경이 친구와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들은 그는 현경의 눈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눈에 좋은 영양제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는 친구가 줬다며 현경에게 영양제를 챙겨주는데 이런 현진의 마음을 모르는 현경은 되려 가면남 생각만 한다. 가면남의 기타 연주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는 현경의 말에 기타 연주를 준비하는 현진. 과연 그의 진심 어린 노래가 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