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뷰티뷰’ 소유, 하니/ 사진제공=JTBC 플러스
‘뷰티뷰’ 소유, 하니/ 사진제공=JTBC 플러스
‘소유 하니의 뷰티뷰’가 첫 공개된다.

‘소유 하니의 뷰티뷰’는 리얼리티에 뷰티를 접목한 신개념 장르로 평소 뷰티에 일가견이 있는 소유와 하니가 MC로 발탁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되는 JTBC2 ‘소유 하니의 뷰티뷰’에서는 두 사람의 특별한 첫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뷰티뷰 MC로 처음 만나게 된 소유와 하니는 설레는 마음으로 만남의 장소에 도착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마사지숍’에서 마주하게 된 두 사람은 민망함과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털털한 성격의 소유마저 하니와의 마사지 숍 만남의 어색함에 어찌할 바를 몰라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

이어 두 사람은 닭발에 소주를 기울이며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하니는 뷰티 프로그램 첫 MC 도전으로 부담감이 컸으나 ‘소유와 함께하게 돼서 든든하다’는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어지는 대화 중 하니는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털어놓으며 “코끝이 낮아 코뽕을 착용해봤다”고 밝혀 소유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코가 커서 콧구멍에 동전이 들어갈 정도”라며 셀프 폭로를 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마저 폭소하게 만들었다.

마사지 숍에서 흐른 두 사람의 묘한 기류와 하니의 디테일한 코뽕 착용 후기, 두 사람의 다이어트 비법, 애용하는 뷰티 아이템 등이 공개될 JTBC2 ‘소유 하니의 뷰티뷰’ 첫 방송은 2018년 4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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