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지오, 최예슬 / 사진=지오 SNS
지오, 최예슬 / 사진=지오 SNS
엠블랙 지오가 최예슬과 연애 중임을 인정했다.

지오는 오늘(2일) 자신의 SNS에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이라고 밝히며 그와의 연애를 인정했다.

지오는 “큰 명성을 얻거나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이뤄내진 못했지만 2007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활동하며 많은 일을 겪었다”며 “절실히 느낀 것은 진짜 내 사람을 곁에 두기가 참 어렵다는 거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일, 사랑, 친구 모든 면에서 필요한 사람이 돼야 한다는 강박감이 들었다. 원초적인 내 모습을 인정해주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렇게 지내오다 가장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이다”라고 털어놓으며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오는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지오와 최예슬은 나란히 붙어 연인임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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