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사진제공=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샘 해밍턴이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 박해미의 전 남편의 등장으로 등장한다.

2일 방송되는 ‘너의 등짝에 스매싱’ 17회에서는 해미의 전 남편인 존(샘 해밍턴)이 나타나 아들인 왕대(줄리안)와 눈물의 부자 상봉을 한다. 과거 자신을 따라 미국까지 온 해미와 어린 왕대를 버린 존이 느닷없이 미앤왕 뷰티케어에 찾아오면서, 해미와 왕대는 격렬한 미움과 그리움의 감정에 휩싸인다. 그동안 혼자 갖은 고생을 하며 왕대를 키운 해미는 존을 쫓아내지만,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그를 매몰차게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그를 다시 만나게 된다.

권오중과 장도연의 부부 사이는 권태로워져만 간다. 도연과 아무 변화 없는 일상을 보내던 오중은 나영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즐거워하고, 그녀의 연기 지도를 도와주며 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진다. 도연 역시 그동안 남편인 오중에게서 느낄 수 없던 설렘이 스쳤음을 친구에게 고백하여, 이 부부의 앞날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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