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남궁민 트로피 / 사진=SNS
남궁민 트로피 / 사진=SNS
배우 남궁민이 SBS ‘조작’ 팀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SBS 연기대상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공개했다. 그는 “고맙고 미안해요. 정말 참석하고 싶었지만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해 미안해요”라고 적었다.

남궁민은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 참석하지 못했다. 같은 시간 진행된 K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나섰기 때문. 남궁민은 KBS 연기대상에서도 ‘김과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우리 ‘조작’ 식구들 너무 사랑하고 우리팀 모두를 대신해서 내가 받은거라 생각할게요”라고 덧붙였고, ‘신년회’ ‘이번엔내가쏜다’ 등을 해시태그해 재미를 더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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