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이준(왼쪽) 정소민/사진제공=KBS
이준(왼쪽) 정소민/사진제공=KBS
드라마가 현실이 됐다. 지난해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이준, 정소민이 열애 중이다.

이준과 정소민의 소속사는 1일 각각 공식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이 지난해 10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준은 신병위로휴가를 나와 정소민을 만났고, 두 사람은 애틋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손을 잡으며 애정을 표했다.

이준의 소속사는 “충분히 휴식한 뒤 부대로 복귀해 성실하게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소민의 소속사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이로써 이준, 정소민은 2018년의 첫 커플이 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