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이준(왼쪽) 정소민/사진제공=KBS
이준(왼쪽) 정소민/사진제공=KBS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일 한 매체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춘 이준과 정소민이 실제 연인사이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이준의 신병위로휴가 첫날을 맞아 두 사람은 판교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준은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로 2009년 데뷔했다. 같은 해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이후 ‘정글피쉬’ ‘선녀가 필요해’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군 복무 중이다.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했다. 이후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디데이’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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