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이창민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창민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옴므 이창민이 첫 해외 솔로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이창민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내년 1월 13일 도쿄 시부야 다이아홀(DAIA HALL)에서 열리는 ‘2018 Changmin’s Collection’이 지난 22일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2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8 Changmin’s Collection’은 이창민의 새해 첫 프로젝트로 4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일본에서 열린다. 이창민은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매 공연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2AM과 옴므 등 지난 10년간 활동을 총망라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첫 솔로 콘서트 투어를 앞둔 이창민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창민’이라는 가수를 사랑해주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도전이 설레면서도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큰 힘이 된다. 최고의 공연으로 의미 있는 시간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창민은 오는 30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왕중왕전에 옴므로 출연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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