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위대한 쇼맨’ 포스터/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위대한 쇼맨’ 포스터/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위대한 쇼맨’(감독 마이클 그레이시)이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주제가상까지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다.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위대한 쇼맨’은 작품상(뮤지컬 코미디)에서 ‘겟 아웃’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또 ‘레미제라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적 있는 휴 잭맨이 5년 만에 ‘위대한 쇼맨’으로 다시 후보에 올랐다.

또한 ‘우리 모두는 특별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메인 주제곡인 ‘This is me’까지 주제가상의 후보에 올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위대한 쇼맨’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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