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김갑수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갑수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갑수가 좌안 망막 박리 진단을 받고 긴급 수술을 앞뒀다.

11일 김갑수가 출연 중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측은 “김갑수가 지난 4일 안과에서 좌안 망막 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번 주 긴급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갑수는 수술 후 안정을 취하느라 내년 1월 말까지 공연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공연 담당자는 “13일 수요일 공연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빌리엘리어트’의 아버지 역은 배우 김갑수와 더블 캐스팅된 배우 최명경이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김갑수는 현재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도 출연 중이다. 현재 김갑수의 출연 분량을 모두 촬영해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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