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박세리가 풍부한 야생 지식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이하 ‘정글의 법칙’) 에서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 멤버들은 아티우 섬에서의 생존에 나섰다. 생존지와 먹거리를 찾기 위해 산을 헤매던 병만족 멤버들은 땅에 떨어진 코코넛 열매를 발견했다.

이어 강남과 김환이 돌을 이용해 깬 열매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를 본 김병만은 “그럼 이런 건 어디다 사용하면 좋을까요?”라고 모두에게 물었다. 이때 박세리는 “땔감!”이라고 외쳤고 김병만은 “정답이다. 어떻게 그걸 알고 있냐”며 놀라워했다.

이를 보던 병만족 멤버들은 “도대체 그걸 어떻게 알고 계셨냐”고 감탄하며 “아무래도 정글의 법칙 애청자이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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