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더쇼’ 러블리즈 미주·예인 / 사진제공=SBS미디어넷
‘더쇼’ 러블리즈 미주·예인 / 사진제공=SBS미디어넷
그룹 러블리즈의 미주와 예인이 SBS MTV ‘더쇼’ 속 코너 ‘더 라디오 쇼’의 스페셜 일일 DJ로 발탁됐다.

‘더 라디오 쇼’에서는 겨울 분위기로 돌아온 러블리즈의 미주와 예인이 일일 DJ로 출연한다. 이날 미주와 예인은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걱정과 고민 사연을 소개해준 ‘더 라디오 쇼’와 다르게, 행복한 사연을 소개하고 함께 기뻐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연과 더불어 그에 어울리는 해답송을 추천하며 공감을 얻었다.

러블리즈 미주와 예인은 2017년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더 라디오 쇼’를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어 슬프다는 러블리즈 막내 예인은 “무려 스물한 살이 된다”며 네 살 위 미주의 분노를 샀다는 후문이다.

또 러블리즈는 일생 최대의 행복한 사연부터 답이 안 나오는 애매모호한 사연까지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기쁜 소식에 큰 공감하며 촬영 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고. 사랑스러운 걸그룹, 러블리즈답게 귀여운 애교와 지치지 않는 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어내 제작진들의 만개미소를 불러왔다는 후문이다. 러블리즈의 유쾌한 ‘더 라디오 쇼’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러블리즈는 지난 14일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을 발매해, 설레는 로맨틱 감성 무드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더쇼‘에서도 러블리즈의 사랑스러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funE,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더 쇼’에서는 에이브리, NRG, SF9, 빅톤, 구구단, 더 로즈, 러블리즈, 버스터즈, 사무엘, 소나무, 손효규, 아이시어, 원앤비, 유설, 이하린, 풍뎅이, 카드 등의 무대가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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