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백년손님’
/사진=SBS ‘백년손님’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될 ‘백년손님’에서는 전 야구선수이자 현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이 출연해 사랑꾼 ‘홍블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 한다.

앞서 녹화 당시, MC 김원희는 “후포리 방송 이후 홍성흔의 매력으로 난리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정임은 “정말 폭발적이더라. 방송이라 자제했던 건데 집에서 하던 대로 했으면 큰 일 날 뻔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성대현은 “집에서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그러는 거냐”고 물었고 김정임은 “일단 아이들을 안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고 대답하며 “그리고 나는 안방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고 덧붙여 ‘염장 로맨스’의 주인공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또 김정임은 홍성흔의 17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해 “이걸 언제 이렇게 준비했나 싶어 깜짝 놀랐다”며 집에서부터 이벤트를 준비했던 홍성흔의 노력과 이벤트 후 홍성흔의 반응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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