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고백부부’ 스틸 / 사진제공=KBS

KBS2 ‘고백부부’ 스틸 / 사진제공=KBS

KBS2 ‘고백부부’ 스틸 / 사진제공=KBS

KBS2 금토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손호준이 임지규를 미행한다.

‘고백부부’는 38살세 동갑내기 부부 마진주(장나라)와 최반도(손호준)가 이혼한 밤, 20세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반도가 20세로 돌아간 후 평소 자신을 괴롭혔던 악질 병원장 박현석(임지규)과 캠퍼스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후 소심한 복수를 이어갔다. 반도는 박현석에게 마구 흔든 콜라를 건네는가 하면, 수영장에서 준비 운동을 하던 박현석의 엉덩이를 발로 차 물에 빠뜨렸다.

그런 가운데 공개 된 스틸 속에는 손호준이 이번에는 선글라스를 쓰고 얼굴까지 가린 채 은밀하게 임지규를 미행하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임지규는 현재 사귀는 연인이 아닌 또 다른 묘령의 여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손호준은 임지규에 들킬 세라 큰 선글라스를 끼고 몸을 숨겨가며 그의 데이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또한 손호준은 더 자세히 보려는 듯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고 눈을 흘끗 쳐다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이 장면은 10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촬영되었다. 앞서 손호준은 콜라폭탄 복수와 수영장 복수 장면을 찍으며 “내가 다 속이 시원하다”라며 반도에 빙의 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에 임지규는 “이번에 또 내가 당하는 거냐”며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는 후문이다.

‘고백부부’ 제작진은 “손호준이 임지규를 미행하는 장면은 또 다른 복수를 위한 준비 과정이 될 것이다. 손호준과 임지규, 그리고 장나라까지 합세하여 펼쳐질 시공을 초월한 스펙타클 어드벤처 복수극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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