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쳐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 캡쳐
SBS ‘싱글와이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1을 종영했다.

18일 방송된 ‘싱글와이프’ 1부는 시청률 5.2%, 2부는 시청률 6.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이날은 ‘야구중계’로 인해 동시간대에 ‘병원선’ 등 드라마들이 방송됐으나 ‘싱글와이프’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49시청률 역시 3%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이날 방송된 예능, 교양 프로그램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유리와 ‘싱글와이프’ 아내들이 남이섬으로 ‘깜짝 낭만일탈’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고, 시청자 아내들과 ‘박명수 아내’ 한수민의 마지막 독일 여행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싱글와이프’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초 시즌2로 새단장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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