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국회의원 표창원이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2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사고 쳐야 청춘! 니, 마이웨이’편에서는 뜨거운 청춘 시절을 보낸 인생 멘토 국회의원 표창원, 감독 이사강,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뮤지션 닥터심슨이 출연한다.

평소 사랑꾼으로도 유명한 국회의원 표창원은 프로그램 출연 의사부터 의상 콘셉트까지 모두 아내에게 허락을 구한다고 밝혔다. 이어“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는 MC의 짓궂은 질문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당연히 오늘 아침”이라고 말해 아내 바보임을 인증했다.

또 표창원은 맥심 어워즈 올해의 댄스머신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녹화 당시 촬영장에서도 댄스 실력을 뽐냈으며 어떤 노래에도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표창원은 올해 일어났던 ‘인천 초등학교 살인 사건’ 범행에 대해 “정신질환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범인의 심리를 분석했다. 8월 초 데이트폭력 방지법을 발의하기도 한 표창원은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에 대해 연애 초기에 잠재적 가해자에게서 나타나는 행동 특징을 공개하기도 했다.

‘비디오스타’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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