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수상한 가수’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수상한 가수’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수상한 가수’의 보물선이 1대 우승자 갑수를 꺾었다.

21일 방송된 ‘수상한 가수’에서는 1대 우승자 갑수와 도전자 보물선의 대결이 펼쳐졌다.

갑수는 지난주 1대 우승자로 선정돼 또 한 번 출연하게 됐다. 지난주에 이어 황보라가 다시 한 번 갑수의 복제가수로 출연해 갑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맞춰 송창식의 ‘고래사냥’ 무대를 꾸몄다.

개그맨 정성호는 진짜 가수 보물선의 복제가수로 등장했다. 성시경·보아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다는 보물선은 데스메탈을 주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보물선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를 강렬하게 소화했다.

판정 결과 64대 36로 보물선이 승리했다. 정체를 공개한 갑수는 오디션 출신 정희주였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