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엑소 레이 / 사진=텐아시아 DB
엑소 레이 /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엑소가 내달 서울서 월드 투어 피날레 공연을 여는 가운데, 멤버 레이가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0일 세 번째 월드투어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닷]-(EXO PLANET #3 – The EXO’rDIUM[dot]-)’의 마지막을 장식할 서울 공연 티켓 예매 관련 공지서 이같이 밝혔다.

레이의 스케줄 조정이 불가해 해당 공연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 소속사 측은 “본 공연에 레이의 참여를 기대하셨을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레이는 앞서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북아메리카 공연에도 불참했다. 역시 중국 스케줄 조정 불가가 이유였다.

엑소의 세 번째 월드 투어 마지막 공연은 5월 27~2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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