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옥택연/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배우 옥택연/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배우 옥택연이 2PM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옥택연은 3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의 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옥택연은 ‘시간위의 집’ 시사회에 참석한 2PM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영이가 ‘형 연기 좀 늘었다’고 칭찬해줬던 것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멤버들은 20대를 같이 보내온 친구들이자, 동료이면서 이제는 가족 같은 느낌이다”라며 “최근 멤버들이 각자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2PM의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이제 30대로 넘어가면서 ‘우리는 이렇게 해야 해’ 이런 것보다 멤버들과 각자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4월 5일 개봉.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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