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영화 ‘프리즌’ 스틸
사진=영화 ‘프리즌’ 스틸
영화 ‘프리즌’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 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완전범죄 구역이 된 교도소의 충격적인 실체와 그곳을 둘러싼 인물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엿보게 한다. 먼저,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전직 꼴통 경찰 유건(김래원) 절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인물이 의문의 장소에서 서로 마주하는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남다른 케미와 숨겨진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초 실제 교도소 올로케이션을 통해 담아낸 리얼 그 자체의 압도적 비주얼 역시 시선을 모은다. 마치 주인처럼 교도소를 활보하는 익호,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죄수들의 모습, 유건과 양아치 건달 창길(신성록)이 대결하는 생존 액션의 순간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교도소에 대한 상식을 완전히 뒤집으며 강력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익호의 교도소를 시찰하는 교정국장 배국장의 모습은 극적 긴장감을 자아내고, 비리 교도소장 강소장(정웅인)과 ‘익호’의 전략 브레인인 김박사(김성균)의 은밀한 만남은 새로운 범죄의 시작을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프리즌’은 3월 개봉 예정.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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