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팩트 / 사진제공=스타제국
임팩트 / 사진제공=스타제국
그룹 임팩트(IMFACT)가 국내외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팩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삿포로에서 진행된 ‘제68회 삿포로 눈축제’의 공식 문화 행사인 ‘케이팝 페스티벌 2017(K-POP FESTIVAL 2017)’에 참석해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서 임팩트는 ‘니가 없어’, ‘필소굿(Feel So Good)’, ‘롤리팝(Lollipop)’, ‘양아치’, ‘미러즈(Mirrorz)’ 등 양일간 안정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특히 데뷔 음반 수록 곡인 ‘미러즈’를 일본어로 완벽히 소화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삿포로 눈축제 ‘케이팝 페스티벌’은 올해로 아홉 번째로 개최된 역사 있는 공연으로 과거 비, 샤이니, 블락비, 방탄소년단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케이팝의 위상을 높였다. 올해는 임팩트를 비롯해 2PM 준호, 레드벨벳, 오마이걸, 업텐션, 일급비밀 등이 함께 참여해 명성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임팩트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오사카 현지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차세대 한류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해외 활동뿐만 아니라 2017 임팩트 연간 프로젝트 ‘임팩토리(IMFACTORY)’를 통해 매월 신곡 발표 및 정기 공연을 진행하며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팩트는 오는 27일 ‘2017 연간 프로젝트’인 ‘임팩토리’의 두 번째 신곡 ‘첫사랑을 부탁해’를 발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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