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음악중심’ 레드벨벳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음악중심’ 레드벨벳 / 사진=방송 화면 캡처
그룹 레드벨벳의 ‘루키’, 알고 보면 더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숨어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1일 미니 앨범 ‘루키(Rookie)’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루키’로 음악방송 활동에 나섰다. 또 수록곡 ‘리틀 리틀(Little Little)’ 무대까지 선사, 상큼발랄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루키’가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댄스 곡인 만큼, 빠른 비트와 어우러진 통통 튀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사,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경쾌한 분위기의 안무는 물론, 고양이가 앞발로 앙큼하게 얼굴을 쓸어내리는 듯한 귀여운 포인트 동작이 눈에 띈다.

‘루키’의 안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이브릴 라빈, 크리스 브라운, 자넷 잭슨 등 세계적 팝스타들의 안무는 물론,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 (Replay)’,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Genie)’, ‘I GOT A BOY’ 등의 안무를 담당한 유명 안무가 리노 나카소네(Rino Nakasone)가 작업했으며, 안무가 류소희도 함께 참여해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레드벨벳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한편, 레드벨벳은 7일 SBS MTV ‘더쇼’, 8일 MBC MUSIC ‘쇼! 챔피언’,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Rookie’ 무대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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