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김도균이 우주복을을 연상 시키는 전신 패딩을 입고 등장해 화제다.

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가 새해 첫 여행파트너 김도균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추위를 많이 타는 김도균을 위해 김광규가 준비한 선물은 다름 아닌 보온성에 탁월한 ‘입는 침낭’. 그는 “형 추위 많이 타잖아요”라는 말과 함께 무심한 듯 다정하게 선물을 건넸다. 이에 김도균은 전신이 하나로 이어져있는 의상을 입고 마당으로 나와 ‘우주인’으로 변신, 기쁜 얼굴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디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겨울여행에 꼭 필요한 방한용품을 선물 받은 김도균은 청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아이처럼 신나했다고. 김도균의 반응에 김광규 역시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불타는 청춘’은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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