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조인성 "라이브 방송 어색..옛날사람 된 기분"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조인성 / 사진=네이버 V앱 캡처

‘더킹’ 조인성이 옛날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29일 네이버 V무비에서 진행된 영화 ‘더킹’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인성은 “지금 이거 시작된 것 맞냐”며 V앱 방송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저 이런 라이브 방송은 처음 해본다. 옛날 사람이 된 기분이다”라며 “연예인이지만 방송국도 별로 못 가봤고 이런 것도 못 해봤고 슬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우성은 “옛날 사람이 아니라 신세계다. 모든 게 첫경험 아니냐”고 재치있게 위로했다.

한편 ‘더킹’은 권력을 이용해 세상의 왕이 되고자 한 남자를 통해 비열하고 부패한 사회의 이면을 그린 영화로 2017년 1월 18일 개봉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