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생활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 떡볶이의 달인이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떡볶이집이 소개된다.

이 집의 떡볶이는 한 번 맛보면 끊을 수가 없다고 하는데, 인생의 절반 이상을 떡볶이에 바친 송광예(女/ 68세/ 경력 35년) 달인을 만나본다.

달인의 인생이 깃든 떡볶이는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게 일품이다. 일품 떡볶이의 일등공신은 달인이 직접 만든 고추장과 춘장이다. 여기에 떡볶이 밑에 숨은 비장의 무기인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을 더한다.

긴 세월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많은 사람의 배와 마음을 채워주는 달인의 떡볶이는 그때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 그 자체다.

‘생활의 달인’은 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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