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온라인 뉴스팀]
서정희
서정희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방송인 서세원에게는 맹비난을, 서정희에게는 러브콜을 보냈다.

신 총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세원 씨의 일탈은 인간의 악마성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온 국민에게 보여줬다. 세세원의 악마성은 ‘지카 바이러스’처럼 보인다”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이어 그는 서정희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백신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며 “서정희 씨를 공화당의 ‘돌싱인권위원장’으로 영입해 이혼한 전 남편들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돌아온 싱글녀들의 인권과 복지 등의 정책을 맡겨보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신 총재는 “서정희 씨가 서세원 씨로부터 읽어버린 32년을 공화당에 입당해 정치활동으로 되찾기 바란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서정희 씨처럼 포로 생활 같은 결혼 생활에 시달리는 주부가 많다. 그분들을 위한 법안을 만들어 달라”며 거듭 서정희 영입 의사를 피력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세원이 최근 경기도 용인시의 주택에서 한 여인과 함께 나오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8월 21일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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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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