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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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리디아 고가 배우 김수현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를 달리는 리디아 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리디아 고는 “나는 김수현의 엄청난 팬이었는데 오늘 김수현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굉장히 흥분됐고 긴장했다”는 글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올렸고, 해시태그에는 “럭키”, “감사합니다”, “빅팬”, “예이”, “그는 정말 잘생겼다”는 팬심 가득한 단어가 달려 있다.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 5승을 거뒀고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메이저 챔프가 된 리디아 고는 현재 8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리디아 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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