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유역비
유역비
배우 유역비가 연인 배우 송승헌 관련 오보를 낸 홍콩 언론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사실이 눈길을 모은다.

유역비는 지난 9월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홍콩 언론 문회보에 대한 불편한 마음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유역비는 “이 언론사 기자 너무 귀엽다. 홍콩 문회보, 당신의 상상력이 정말 풍부해서 소설을 써도 되겠다”면서 “필요한 부분만 떼어서 쓴 것도 아니고 한 글자도 내가 한 말이 없다”고 이 매체의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해당 보도 속에는 영화 ‘제3의 사랑’ 키스신에 대해 유역비가 “여러분이 영화에서 본 것처럼 즐겼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0월 유역비와 그녀의 모친을 모시고 남해 여행을 했다. 송승헌의 스태프와 유역비 스태프들까지 함께 동행했으며, 이들이 여행 숙소로 머문 곳은 앞서 지난 7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허니문을 즐긴 곳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송승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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