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맨시티
맨시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기록했다.

1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맨시티는 독일의 뮌헨 글라드바흐에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골은 후반 8분 글라드바흐 스틴으로부터 나왔으나, 후반 20분 맨시티 오타멘디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글라드바흐 골키퍼 조 하트의 눈부신 선방 속에 기회를 노리던 맨시티는 결국 후반 45분 아게로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달 16일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에 패했던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거둬들였고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맨체스터 시티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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