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장사의 신 객주
장사의 신 객주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박은혜, 임형준, 김종국 등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 배우들이 반가운 추석인사를 건넸다.

지난 23, 24일 1, 2회 분이 방송된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는 품격이 다른 영상미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박진감 넘치는 내용이 담겨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 2회 만에 이원종이 죽음을 맞아 하차하는 등 눈 뗄 수 없이 초스피드로 흘러가는 스토리 전개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26일 ‘장사의 신 – 객주 2015’ 배우들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행복 기원’ 추석 인사를 전했다. 촬영에 임하고 있던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박은혜, 임형준, 김종국 등이 지난 24일 세트장에서 직접 손 글씨로 정성을 담은 메시지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장혁은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추석맞이 자필 메시지를 선보였다. 김민정은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보름달님이 소원을 들어줄 거예요”라고 추석 인사말을 건넨 후 “매주 수, 목은 ‘장사의 신-객주 2015’와 함께!”라며 드라마에 대한 깨알 홍보를 잊지 않았다.

유오성은 “추석 연휴 행복하세요~”라고 적힌 종이와 함께 ‘장사의 신-객주 2015’ 대본을 들고는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채아는 “장사의 신 – 객주 2015와 함께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인사말 중간 중간 센스 있게 하트 모양을 배치, 깜찍함을 더했다.

박은혜는 “추석 연휴는 ‘장사의 신-객주 2015’와 함께!”라는 우아함 가득한 인사를, 임형준은 “행복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셔요! ‘장사의 신-객주 2015’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매력적인 미소를 지었다. 김종국은 한 편의 서예작품을 보는 듯한 글씨체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특별한 추석되시길”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사 측은 “‘장사의 신-객주 2015’ 배우들은 1, 2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한껏 설레 하고 있다”며 “배우들의 각별한 애정과 정성을 담은 추석 인사를 받으시고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사의 신 –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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