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붐
방송인 붐이 SBS 추석특집 파일럿 ‘심폐소생송’에 패널로 출연한다.

16일 붐의 소속사 측은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붐이 ‘심폐소생송’에 패널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후 고정출연과 관련해서는 “정규편성 여부를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붐이 패널로 참여한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은 가수 윤종신과 개그맨 유세윤이 MC를 맡았으며, 가수들의 앨범 속에 묻혀있는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음악 예능이다.

지난 2013년 온라인 도박 혐의로 약식 기소된 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던 붐은 지난 1월 KBS2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나비효과’에 출연했다. 이번 ‘심폐소생송’은 붐의 두 번째 공중파 예능 출연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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