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0909_별빛8회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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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9일 방송된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8회에서 서동필(임호)에게 버림받고 마을을 떠났던 미순(황금희)이 동필을 빼앗은 애숙(조은숙)과 대면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미순을 보고 놀란 애숙은 미순을 경계했다. 애숙은 동필이 행여나 옛 연인이었던 미순에 연정을 느낄까 불안해했다. 애숙은 세련된 양장 차림에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미순에게 질투를 감추지 못했고, 미순은 이런 애숙을 시종일관 무시했다.

미순의 컴백은 파란을 예고하는 일대 사건이 될 전망이다. 악녀로 등극한 애숙과 복수의 칼을 갈고 화려하게 컴백한 미순 두 사람의 대립은 극적 긴장감과 재미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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