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김재욱, 박규리, 이미도
김재욱, 박규리, 이미도
김재욱과 카라의 박규리, 이미도가 웹드라마 ‘달콤(가제)’에 캐스팅됐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인 ‘달콤’에 김재욱과 박규리, 이미도가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카페 ‘달콤 커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웹드라마 ‘달콤’에서 김재욱이 분할 차민호는 ‘달콤 커피’의 새로운 점장으로 매사에 부정적이고 냉정한 차도남이다. 알고보면 커피 한 잔 제대로 만들 줄도 모르는 허당 점장. 3년 동안 베를린 정보원으로 활동할 만큼 능력있는 국정원 1급 최정예요원으로 대민방첩 임무를 위해 카페에 위장 취업한 아주 비밀스런 인물이다.

‘달콤 커피’의 1기 알바생 정원 역을 맡은 박규리는 김재욱과 180도 다른 성격을 가진 긍정의 아이콘. 정이 많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이다.

여기에 이미도는 커피 한 잔만을 시켜놓고 하루 종일 카페에 앉아 글을 쓰는 단골손님 양작가로 활약에 나선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까칠녀로 분한다.

웹드라마 ‘달콤’은 오는 10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더좋은이엔티, DSP미디어,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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