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장윤주
오상진 장윤주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오상진과 장윤주가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6일 “오상진과 장윤주가 오는 13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은 지난 2013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배우와 MC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부터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한 그는 안정적인 발성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이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배우 오상진의 모습을 각인시켰다.

모델 장윤주는 세계적인 패션쇼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톱모델로 활약, 특유의 재치있는 말솜씨와 다재다능한 끼로 MC, 가수, 라디오, 방송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최근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에서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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