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정성호
백년손님 정성호
백년손님 정성호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SBS ‘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전셋집을 두고 장모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네 아이를 둔 정성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계약만료를 앞둬 이사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정성호와 장모는 전셋집을 구하는 조건에 있어서 극명한 의견차이를 보였다.

네 아이의 교육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장모의 의견과 경제적인 조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정성호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채 각자가 원하는 곳의 전셋집을 함께 보러 나섰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아나운서 김일중은 “자녀교육에는 3가지가 필요하다더라.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라며 “이 3가지 중에 지키고 있는 사람은 아빠인 나 하나 뿐”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맨 정성호와 장모의 팽팽한 신경전은 오는 28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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