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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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천호진, 배종옥, 이상윤, 이시영, 고준희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제이와이드 컴퍼니가 위드윈 홀딩스 자회사로 편입했다.

21일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최근 계약을 마무리 짓고 위드윈 홀딩스를 파트너로 선택했다. 상호간의 신뢰가 바탕이 됐다.”며, “자사의 오랜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탄탄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위드윈 홀딩스의 글로벌 사업역량 및 폭넓은 네트워크를 접목, 범세계적 콘텐츠를 창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라고 발표했다.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이후에도 변함없이 독자경영 체제를 유지한다.

이로써 국내 유수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제이와이드 컴퍼니의 모회사가 된 위드윈 홀딩스는 바이오 및 문화 콘텐츠에 투자하는 신기술금융 전문회사 위드윈 인베스트먼트를 거느린 지주회사다.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위드윈 인베스트먼트 외에도 드라마 제작사 에이치이앤엠, 매니지먼트사 위드메이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위드윈 홀딩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규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업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자회사 간에도 긴밀한 교류가 예상되는 만큼 규모의 경제 실현도 기우가 아니다. 제이와이드 컴퍼니 역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위드윈 홀딩스의 구조에 편입,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한층 큰 시너지를 창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드윈 홀딩스는 콘텐츠 개발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소외이웃에게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진서 문화교육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는 등 보편적 복지 실현과 지원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제이와이드 컴퍼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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