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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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오원빈이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 캐스팅 됐다.

‘세상끝의 사랑’은 ‘로드 무비’, ‘얼굴 없는 미녀’ 등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작품들을 연출해 주목 받은 김인식 감독의 신작으로 의붓아버지와 딸의 사랑을 다룬 파격적인 멜로물이다.

‘세상끝의 사랑’은 제작이 확정되자마자 김인식 감독 연출, 파격적인 소재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앞서 배우 한은정, 조동혁, 공예지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원빈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점점 더 그 기대감이 극대화 되고 있다.

2011년 MBC ‘넌 내게 반했어’, 2012년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등에서 첫 연기를 선보였던 오원빈은 이번 영화에서 신예 공예지와 함께 호흡을 맞춰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오원빈은 그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면서 국 내외 팬들과 만남을 갖기도 하며, 본격적인 배우 전향을 위해서 연기 트레이닝 및 자기 관리에 열중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연기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 바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지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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