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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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차두리가 3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뉴질랜드 축구대표팀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42분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차두리는 이날 선발 출전해 42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벼 은퇴 무대를 즐겼다.

차두리가 김창수와 교체되자 팬들은 그동안의 고마움과 아쉬움을 담아 큰 환호로 그의 마지막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차두리는 4.5km를 뛰었고 36번의 터치를 했다. 최고속도 36km를 기록했다

한판 차두리는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갖는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MBC 한국 뉴질랜드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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