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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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측이 컴백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일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프라이머리가 곡 작업을 해보고 있는 것은 맞지만 컴백에 대해 확정되거나 구체화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같은날 한 매체는 프라이머리가 김예림, 혁오와 호흡을 맞춘 컴백 앨범을 준비 중이라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이머리는 지난 2006년 프라이머리 스쿨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Step Under The Metro)’로 데뷔했다. 이후 프라이머리는 지난 2012년 첫 정규앨범 ‘프라이머리 앤 더 메신저 LP(Primary And The Messenger LP)’를 발표하며 ‘물음표’, ‘씨스루’, ‘입장정리’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프라이머리는 MBC ‘무한도전’서 박명수와 함께 발표한 ‘아이 갓 씨(I Got C)’가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멜랄드의 곡과 유사하다는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현재 ‘아이 갓 씨’는 프라이머리를 비롯해 제작자 데이비드 슈얼러스 등 6명과 공동 저작권이 배분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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