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바로,손호준,오취리,육중완
SBS’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바로,손호준,오취리,육중완
SBS’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바로,손호준,오취리,육중완

손호준-바로, 오취리-육중완이 극과극의 우정을 보여줬다.

6일 방송 된 SBS’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오취리가 코코넛을 깨끗하게 손질 후 병만족과 나눠 마셨다. 병만족은 마시고 난 후 안에 있는 코코넛 속살을 손질 해 먹었다.

손호준은 “생고구마 같다”며 바로에서 건냈고, 바로는 타로의 후유증으로 “떫은거 아냐?”라고 의심 했지만 손호준의 “아냐”라는 말을 듣고 코코넛을 받아 먹었다.

오취리는 멤버들에게 나눠 주고 남은 코코넛 속살을 손질했고, 한 조각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이내 떨어뜨린 코코넛 속살 조각을 주워 흙을 털고 왼쪽 주머니에 넣었다. 그리고 떨어트리지 않은 조각은 오른쪽 주머니에 넣었다.

오취리는 육중완을 불러 왼쪽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떨어트린 코코넛 조각을 육중완에게 건냈고, 육중완은 그걸 받아 먹었다. 이내 육중완은 “코코넛 물은 어디있냐”며 오취리에게 물었고, 오취리는 “멤버들이 마셨다”며 둘러댔다. 이에 육중완은 오취리를 의심했지만 옆의 작가가 “그것도 중완 씨 준다고 한참을 손질한 거예요”라는 말에 오취리를 껴 안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SBS’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캡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