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과 이정재
임세령과 이정재
임세령과 이정재

대상그룹의 임세령 상무와 배우 이정재의 열애설에 대상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대상그룹은 ‘미원’으로 유명한 회사. 1956년 1월, 부산시 동래구에 세워진 동아화성공업을 모태로 하는 대상그룹은 같은 해 국산 조미료 1호인 ‘미원’을 만들었다. 창업주인 임대홍 회장이 개발한 미원이 탄생하면서 국내 조미료 시장은 국내산으로 대체됐고, 이를 기반으로 대상그룹이 크게 성장했다. 1987년 창업주의 장남 임창욱 회장이 그룹을 승계받아 사명을 현재의 ‘대상’으로 바꿨다.

대상그룹의 대표 브랜드로 ‘청정원’, ‘종가집’, ‘순창’, ‘햇살담은’, ‘홍초’ 등이 있으며 조미료뿐만 아니라 장류, 김치, 식초 및 액적 등 식품 부문에서도 수많은 히트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대상그룹은 그룹의 주력사업인 종합식품업을 비롯해 유통, 무역, 축산, 건설, 정보기술, 금융, 종합광고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대상그룹은 현재 3세인 두 딸들이 임원으로 일하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장녀 임세령 씨와 상민 씨는 지주사인 대상홀딩스 지분을 각각 20.41%, 38.36%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과거 1998년 임세령 상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결혼할 당시 삼성 제일제당에서 만든 조미료 ‘미풍’과 대상그룹 ‘미원’이 업계 라이벌 구도였던 터라 두 사람의 결혼이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대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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