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으로
숲속으로
디즈니의 주인공들이 총 출동하는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가 1차 예고편과 캐릭터 스틸 5종을 공개했다.

‘숲속으로’는 마녀의 저주를 풀려는 베이커 부부와 그림형제 동화 속 등장인물들이 숲 소에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디즈니가 처음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투 더 우즈’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1차 예고편은 디즈니 고전 동화 속 캐릭터인 빨간 망토, 잭, 라푼젤 그리고 신데렐라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로 시작된다.

이어 문을 부수고 모래 바람과 함께 등장한 마녀 메릴 스트립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저주를 풀고 싶어? 숲 속으로 가”라는 그녀의 대사와 함께 신비로웠던 예고편의 분위기가 웅장하게 전환된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숲 속으로 나서는 캐릭터들과 늑대로 변신한 조니 뎁의 짧은 영상은 숲 속에서 벌어지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숲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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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스틸 5종에서는 빨간 망토, 잭, 신데렐라와 함께 마녀, 베이커 부부 그리고 늑대가 등장한다. 부스스한 헤어와 창백한 얼굴, 퉁명스러운 표정의 마녀 메릴 스트립이 베이커 부부에게 무언가를 제안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첫 번째 사진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숲 속에서 신데렐라와 잭을 만난 베이커 부부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새로운 사건을 암시하고, 유리 구두를 들고 딱딱한 돌계단 위에 앉아있는 신데렐라의 미묘한 표정과 노란 빛의 배경이 어우러진 스틸은 신비로움을 더한다. 늑대로 변신한 조니 뎁이 빨간 망토를 향해 여유롭게 인사를 하는 모습은 미스터리함을 안긴다.

‘숲속으로’는 12월 24일 국내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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